1. 시원하고 깔끔하고 액젓향이 강하지 않아서 입에 잘맞아요.

배추며, 천일염이며 원재료 좋은것도 물론이거니와 배추를 절이는 과정부터 이 김치는 난김치고 된김치가 될 운명이였던 것이였어요.

2. 계란밥에 김치만 있어도 풍족한 기분이 들어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서글프고 초라할 텐데.. ㅠㅠ 

김치가 God김치라서 모자람이 없이 충족돼요.

3. 묵은지 되기전인데 주문 괜찮으시냐는 담당자분의 염려가 무색해요.

좋은 포도가 와인이 되는 것처럼 맛있는 김치는 어디 안가네요..

김치 유목민이자 한 줌의 고객으로서 번창하시길 바라며 리뷰를 남깁니다~~! 

+) 김치는 천하제일존엄김치인데 홈페이지가 넘 구닥다리에요.... ㅠㅠ